[유럽연합 입법동향]

동물항생제에 대한 엄격한 관리 요청

2011년 4월 12일

공립 보건 공무원은 인간에 항생제 남용의 위험에 대해 오랫동안 경고해왔다. 인간에게나 동물에게나 동일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동물에게도 마찬가지로 AMR로 알려진 항생제내성의 남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초안 권고문을 만든 농업위원회의 의장인 Paolo de Castro은 동물의 항생제 사용에 있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하도록 하고, 그 영향력을 연구 조사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오늘날 유럽에서 쓰이는 항생제의 반이상이 동물을 위해 처방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유럽가축부문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하는 항균물질의 남용이 항생제의 내성문제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고려되는 것이 별로 놀라울 것도 아니다. 항생제는 동물을 다루는 데 쓰일 뿐만 아니라 동물의 품질향상과 질병예방을 위해서 쓰이고 있다.

이 쟁점은 지난 화요일 농업위원회의 안건으로 채택되었다. 이 권고문에서는 효과적인 미생물 관리 없는 미래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인간과 동물 모두를 위하여 질병퇴치를 위한 효율적인 도구로써 항생제를 사용하기 위해서 첫번째 단계는 사용자체를 감소시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되었다.

AMR이 이전되는 먹이사슬체계

AMR의 동물의 저항력은 공중 보건 차원에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간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이전 될 수 있다. 먹이사슬을 통해 살펴보면, 항생제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고기에 잔류하고 있는 항생제로써의 AMR이 이전이 되는 중요한 매개체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AMR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비식용 동물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권고문의 요구사항

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적절한 자료수집과 판매분석

백신예방, 생체보호, 저항력 강화와 같이 항균 프리의 동물 보호를 위한 연구

식용동물생산에 있어서  AMR의 정기적인 감시체계와 모니터링을 하고 동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좀 더 신중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수의사와 연계하여 동물농장 주인들에게 교육과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AMR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다.

관련정보사이트

유럽연합농업위원회 : Agriculture committee

항생제 내성에 대한 유럽연합위원회 사이트 : Commission site on antimicrobial resistance

출처: http://www.europarl.europa.eu/en/headlines/content/20110408STO17333/html/MEP-calls-for-tougher-controls-on-animal-antibio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