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입법동향]
친환경에너지 과학기술의 가능성과 문제점
2011년 3월 28일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에너지 소비의 20%를 친환경자원을 통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의회의 에너지위원회는 미래의 발전과 미래의 고무적인 기술 배치 향상을 위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앞으로 10년~20년 후에 핵심역할을 하게 될 과학기술을 조사하는 이 연구는 3월 22일 회기에서 논의되었다. 유럽위원회는 유럽연합이 이번 목표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리고 2007년에는 9%정도였던 에너지 혼합에 있어서 친환경 자원의 분포를 2020년에는 20.3%정도까지 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가늠하였다. 이하에서는 이번 연구에서 발표된 몇 가지 사항들이다.
친환경에너지 목표
1. 1년에 탄소배출량을 600-900 백만톤을 절약하고
2. 1년에 화석연료소비를 200-300백만톤 감소시키며
3. 첨단기술산업을 부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1년에 130-180억 파운드 정도의 비용이 들 것
*출처: 유럽위원회
해상풍력발전소(OWP) –해풍은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내륙의 풍력발전소에 비해 해상풍력발전소는 훨씬 더 바람의 세기가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상풍력발전소는 아직 영리화 단계에 있어서는 초기단계이다. 중기적으로는 해상풍력발전소의 비용도 떨어질 것이고 나중에는 내륙풍력발전소비용보다도 더 내려갈 것이다.
태양에너지발전소(CSP)는 대규모의 햇빛 또는 태양열에너지를 좁은 장소로 집중하여 반사시킴으로써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력은 모아진 빛이 열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생기고, 이 과정에서 전력 생성기에 엔진이 부착되어있다. 전문가들은 2020년까지 태양열발전을 통해 유럽연합의 전력소비의 3%정도까지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바이오 에너지는 생물학적인 자원으로부터 파생된 친환경 에너지를 말한다. 여기에는, 바이오 연료로 사용되는 생물학적인 물질과 생물량이 포함된다. 이 연구에서는 풍력이나 태양열보다 좀 더 제한된 바이오 에너지의 가능성에 대하여 결론을 내렸다.
해양파도에너지는 해양 표면의 파도의 이동을 통해 전력에너지를 포착하는 것이다. 파도 에너지를 축출하는 장치는 파도표면운동에서 직접 또는 표면아래에 파동압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세계파도에너지의 이론적 가능성은 전세계 전력 소비와 같은 규모로 추정되어왔다. 그러나 해양에너지에 이를 적용시키는 것은 많은 환경적인 이슈를 일으킨다.
관련 정보 사이트
- Study on renewables
- Commission site on renewables
- Energy Committee
출처: http://www.europarl.europa.eu/en/headlines/content/20110324STO16429/html/The-possibilities-drawbacks-of-renewable-energy-technolog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