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입법동향]
유럽연합의 각 의장들의
일본의 원자력 에너지 사태에 관한 논의
2011년 3월 16일
유럽의회의원은 최근의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하여 각 의장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하였다.
유럽의회 의장인 Jerzy Buzek 은 일본 노동자들과 일본 자국적자들은 지진과 쓰나미의 재참사 후에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의를 표명하며 일본에서 일어난 믿을 수 없는 대재앙에 대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유럽이사회 의장인 Herman Van Rompuy은 지난 화요일 유럽연합이 인류애적인 조력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3월 24일에서 25일까지의 정부각료 회의에서 일본의 이런 비극의 영향과 앞으로 세계 안전에 대하여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지난 회의의 논의에서 유럽의 원자력발전소의 외부자극테스트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유럽연합위원회 의장인 Jose Manuel Barroso은 원자력발전소의 상황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인 조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였다.
오스트리아의 사회당원인 Hannes Swoboda는 현재의 원자력 사건에 관하여 “ 외부자극 테스트는 의무적이지만 적절한 입법 역시 필요하다. 우리는 좀 더 지속가능한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유럽연합의 좌파그룹당원인 Lothar Bisky는 일본은 자연재해뿐만아니라 인재까지 덮쳐졌다. 이는 유럽에도 있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진 기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원자력발전소뿐아니라 원자력무기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설시하였다.
이번의 일본의 지진사태에 관련하여 다양하게 논의된 이번 회의에서 유럽연합의 의원들은 급증하는 원자력 위기에 따라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찾는 노력을 촉구하였다.
출처:http://www.europarl.europa.eu/news/public/story_page/008-115691-082-03-13-901-20110316STO15690-2011-23-03-2011/default_e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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