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입법동향]
민간부문의 최저임금상승
2011. 9.26
알제리사용자단체는 25일 알제리노동자연합의 요구에 따라 최저임금상승에 합의하였다. 이 합의는 노동조합과 정부와 사용자단체 간 3자 회의를 개최하기 직전에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라다 민간기업대표포럼의장은 이번 진전의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노동자가 사용자들이 승인한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수령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승인한 최저임금상승은 노동자와 기업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2009년 제3자(사용자-노동자-정부) 간 회의에서 결정하여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최저임금은 15,000알제리디나르(201달러)이다.
라다의장은 사용자들의 최저임금상승결정은 최근 정부가 모든 부문에서 근로자임금을 상승한 추세에 따라 나온 것이라고 보았다.
정부는 알제리노동자협회와 사용자단체와 이번 달 29일과 30일 회의를 소집하여 임금인상문제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알제리는 올해 초 국가기관직원의 임금을 인상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황의 개선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하여 식자재가격부문을 지원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5D4B3DCA-616B-47D9-A846-02418B87C03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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