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뉴스레터] 스위스, 식용곤충 3종 식품으로 인정 (2017.2.) 2017년 5월 1일부터 스위스에서는 메뚜기, 귀뚜라미, 갈색거저리유충(밀웜)을 식재료로 사용한 식품 또는 냉동된 형태의 원재료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시행되는 「식품 및 일용품에 관한 법률명령」에 따르면 식용곤충뿐 아니라 특정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안전한’ 식품은 판매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식품으로 인정된 세 종류 이외의 식용곤충을 판매하거나 음식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무기관의 허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하는 「식품공전」의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목록’에 지난해부터 갈색거저리유충이 포함되고 있다.
출처: 스위스 일간지 Tribune de Genève http://www.tdg.ch/suisse/insectes-menu-suisse-1er-mai-2017/story/29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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