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입법동향] 

2사분기 중 두바이 내 아파트와 사무소임대료하락

2011. 7.11

2011년 제2사분기에 대한 두바이 내 주거 및 영업목적의 부동산시장동향에 관한 정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두바이 내 임대료가 올해 1사분기 수준으로 안정되었다.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빌라와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올해 2사분기 중 3%하락하였으며, 빌라의 임대료는 1사분기 수준으로 안정되었다. 아파트의 임대료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3% 하락하였으며, 부동산건설증가로 인하여 아파트와 빌라의 임대료는 지속적으로 4%에서 11% 사이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은 지난 3개월 간 임대료분야에서 진전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정부는 부동산소유자에게 6개월에서 3년 까지 비자기간을 연장하여 주고, 개인부동산에 대하여 국제적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러한 진전은 부동산시장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며, 정부는 아파트건설을 지원하고 시장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여 이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소에 대한 매매가격은 2사분기 동안 6% 하락하였으며, 앞으로 공포 예정인 새 회사법에 따라 두바이 내 일부 회사의 외국인소유의 부동산재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법의 공포 시 외국직접투자를 유치하고, 국내경제과 고용부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아랍법률정보네트워크(http://www.eastlaws.com/News/News.aspx?ID=4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