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투자동향] 

향후 10년 간 전력부문에서 3천억리얄규모의 투자필요

2011. 3.26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위정부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사우디는 향후 10년 간 전력부문에서 3천억리얄(802억달러)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증가하는 국내수요에 부합하기 위하여 향후 20년 간 전력생산을 30메가와트로 증대하기 위함이다.

살레흐 알아와지 전력부차관은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에너지회의에서 사우디는 향후10년 간 국내전력부문에서 3천억리얄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발전현황은 2000년도 23,800메가와트에 비하여 50메가와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20년 동안 전력생산을 27-30메가와트로 증대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제1위의 석유매장량과 제5위의 가스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빠른 인구성장과 이에 따른 전력수요의 증가로 난관에 직면하고 있다. 알아와지 전력부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전력부문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전력부문의 수요증가와 이 부문의 외국자본 및 외국인투자유치라고 언급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수자원부문도 동일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수자원부문에도 투자가를 위한 대규모의 시장이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사우디아라비아투자청(http://www.sagia.gov.sa/ar/Success-Stories/Media-centre/New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