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입법동향]
2015년 전지역에 양부모학교 개설
(2012년 11월 13일)
2015년까지 러시아의 모든 지역에 양부모 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다. 드미트리 메드베제브 총리는입양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하여 가족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부모 학교는 전 지역에 있지는 않으나 2015년 까지는 러시아의 전 지역에 양부모 학교가 개설된다.
고아의 수는 감소 추세이다. 통계상 고아의 수는 2006년 699 천명, 2011년에는 633 천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해 입양 후 파양한 경우는 4,600 건에 달했다.
올라 골로데츠 부총리는 이 수치는 상당한 숫자라고 생각하며, 파양은 어린이에게 매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양부모학교 프로그램이 채택됐고, 현재 입양의 의사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www.garant.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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