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입법동향]
2011년 모스크바 업종별 기업의 납세 현황
(2012년 2월 3일)
2011년 모스크바 지역 기업들의 납세액이 15,652억 루블에 달했다. 이는 2010년 대비 20.4%에 증가한 금액이다.
조세 수입원의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 차량, 생활용품 및 기타 개인 물품의 수리에 종사하는 기업이 23.4%에 해당하는 3,654 억 루블의 세금을 지불했고, 다음으로 부동산, 임대 및 서비스 제공에 종사하는 기업이 21.4%에 해당하는 3,345억 루블을 지불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11.1%에 해당하는 1,741억 루블, 가공 생산 기업(식품, 음료 생산, 인쇄출판업 등)은 1,264억 루블을 납세했다.
2010년 대비 조세 수입의 증가가 컸던 업종은 전력, 가스, 상하수도 관련업 (2010년 대비 32.5% 증가), 호텔과 요식업(22.2% 증가), 교통과 통신업(15.6% 증가) 이다.
업종별 모스크바 기업들의 납세 현황을 살펴보면, 모스크바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납세액이 증가했고, 공공요금으로 인한 전력, 가스, 상하수도 관련업의 조세 증가액을 제외 할 때, 호텔과 요식업 등의 증가세, 도소매, 서비스 및 부동산 관련 업종이 납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으로 비추어보아 모스크바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www.garant.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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