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투자동향]
4개 아랍국가: 지역투자독점
2012. 8.7
2011년 아랍국가의 투자환경에 관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4곳의 아랍국가가 아랍지역 내 총 투자의 63%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알제리, 카타르이다.
쿠웨이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아랍투자보장 및 수출보호기관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아랍국가의 총 투자규모가 2010년 4900억달러에 비하여 지난 해 1.2%상승한 4960억달러에 달하였다고 언급하였다.
UN무역개발회의는 알제리가 여러 유럽국가에 발생한 위기로 2012년 유럽국가로부터 직접투자가 마그립지역국가에 집중되어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특히 연료부문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그러나 무역개발회의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국가는 2011년 투자유치에 있어 유로존위기의 여파로 영향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투자가 추가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알제리석유산업이 외국자본을 가장 많이 유치할 것이며, 최근 국가차원에서 대규모의 변화가 있었던 튀니지와 리비아, 이집트 등이 그 뒤를 이어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www.aljazeera.net/ebusiness/pages/1d6bd2d6-fb76-4487-ad2a-b9236f9c36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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