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투자동향]
석유 및 가스 최대생산예정
2012. 4.3
무함마드 빈 살리흐 알 사다트 카타르 석유부장관은 카타르가 현재 1일당 72만~73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생산을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관련하여 알 사다트 장관은 국제석유공급의 부족현상에 대한 신호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 사다트장관의 이번 발언은 인도순방 중 뉴델리에서 인도석유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나온 것이다.
인도는 더 많은 석유와 가스를 카타르로부터 구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지난 2년 간 카타르석유의 560만톤을 수입했었다.
인도는 장기계약으로 매년 카타르로부터 액화천연가스 750만톤을 수입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인도정유회사는 이란의 핵프로그램으로 인한 서방국가의 제재로 이란으로부터 석유수입규모를 축소하고 있으며, 인도는 이에 따라 이란산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석유자원을 찾고 있다.
카타르는 지난 10년 간 액화가스생산을 최대화 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그리고 2010년 카타르는 마침내 액화천연가스를 매년 7700만톤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세계최대의 수출국가가 되었다.
카타르는 2014년까지 엄청난 양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북부가스전개발이 중지되고 있음에도 액화가스생산수준을 유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ebusiness/pages/5da939a7-827e-4bf8-8f72-05eee215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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