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투자동향]
아프리카, 투자유치에 매력적인 지역
2011. 7.4
세계은행은 중국 내 증가하는 인건비로 인하여 국제경공업생산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향후 3년에서 5년 간 8,300개에서 8,5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프리카국가가 이러한 많은 일자리를 수용하기에 적합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세계은행 내 아프리카국가 부 책임자는 아프리카대륙의 지난 수십 년 간 정체기간 후 농업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나, 이 지역이 식량과 연료가격의 쇼크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현재 중국의 경제적 성공과 원자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는 아프리카의 경제성장지원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산업에 이용되는 에너지와 광물의 중요한 원천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해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무역교류규모가 43.5% 증가하여 2010년에는 1억1480만달러에 달하였으며,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 내 아프리카국가 부 책임자는 많은 일자리수용을 위한 업무개선분야에 있어 아프리카의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은 하나가 아니며, 인건비가 저렴하여 외국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많은 경제성장국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 책임자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아프리카 각 지역의 인플레이션의 경우 에티오피아와 같은 식량수입국에서는 특히 큰 걱정거리이나, 아프리카대륙은 합리적인 금융정책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D4B46D81-92C4-46A3-87B2-73FCF65E15FF.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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