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동향]
페루, 영화 진흥법 제정
(2018.11.)
페루 국회 문화위원회가 「영화 및 시청각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승인했다. 파트리시아 발부에나 문화부 장관은 이 법이 국가 영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페루 영화산업이 나타낸 성장세에는 국내 상업영화의 대량 제작 뿐 아니라, 국내 외 각종 영화제 출품 및 상영작 수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번 법안은 페루 시청각 산업의 부흥과 페루의 문화다양성 및 원주민 언어의 잠재적 가치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부에나 장관은 지난 50여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페루의 영화, 애니메이션 및 새로운 형태의 시청각 창작물 등의 제작과 소비를 높이 평가하고, 이 법의 시행을 통해 시청각물 제작 및 교육, 상영관 설치, 영화제 개최, 다큐멘터리∙픽션∙시리즈물∙애니메이션 제작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페루 일간지 RPP
ttps://rpp.pe/cine/peru/nueva-ley-del-cine-impulsara-la-realizacion-de-peliculas-en-todas-las-regiones-del-peru-noticia-115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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