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민족 보호 위한 사전협의법 공표
2011.9.6
오얀타 우말라 타소(Ollanta Humala Tasso) 페루 대통령은 6일 바구아(Bagua)에서 토착민족의 보호를 위한 사전협의법(Leyde Consulta Previa)을 공포했다.
우말라 대통령은 토착민족의 발전이라는 법의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이 법이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법의 공포는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존중하는 국가의 건설과 토착민 공동체의 발언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법으로 토착민 공동체가 자유롭게 의지를 표현하고 경제적인 이유를 포함한 다른 어떠한 이유에도 의사를 관철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및 국내의 개발에 관한 문제의 해결 장치로서 분쟁 이전에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인 해결에 이르는 단계의 생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대통령은 설명했다.
- 출처: 페루 하원
http://www2.congreso.gob.pe/Sicr/Prensa/heraldo.nsf/CNtitulares2/9c66a783754da1ac0525790300691575/?OpenDocu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