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입법동향] 뉴질랜드
무역부장관 TPP서명일 발표
(2016.01)
뉴질랜드 무역부장관
Todd McClay는 정부가 2월 4일 뉴질랜드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이하TPP)’의 서명회를 주최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McClay는 "서명은 TPP협상 과정의 종결을 의미하며, 서명 후 12국이 각자 국내비준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협정이 발효되기 전 모든 과정이 완료되기까지 2년 정도 걸릴 것이다."라고 하였다. 뉴질랜드 국내적으로는 서명이후 정부가 TPP의 최종본과 의회의 국가이익분석을
제출하면 TPP의 실행을 위한 입법절차가 이어질 것이다. TPP가
발효되기 전 이 기간 동안, 정부는 전국적으로 일련의 순회홍보행사(roadshow)를
운영할 것이다. 이 순회홍보행사는 TPP에대해 더 알고싶어하는
대중과 TPP가 발효되면 얻게 될 새로운 수출기회의 계획을 위한 것이다. TPP지역은 세계경제의 36퍼센트를 차지하고 뉴질랜드 수출의 40퍼센트이상을 차지한다. "일단 TPP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면, 뉴질랜드의 새로운 FTA파트너인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및 페루와의 무역에서 93퍼센트의 관세가 제거될 것이다. 결국 TPP는 뉴질랜드에 매년 약
$260백만의 관세를 절약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무역부장관은 말하였다.
출처 http://beehive.govt.nz/release/trade-minister-releases-tpp-signing-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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