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입법동향]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실시
2011. 7.1
1300만명의 모로코국민들은 7월1일 금요일 투표장으로 향하여 모로코의 새 헌법에 대한 투표에 참여하였다.
모로코당국은 유권자들에게 모로코의 개혁을 지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유권자들이 새 헌법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았다.
모하메드6세 모로코국왕은 이전에 7월에 국민투표를 시행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모로코총리와 국회에 일부 대대적인 개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투표를 진행할 새 헌법의 내용에 따르면 국왕은 국가의 수장이자 군 통수권자이며, 총리는 국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당에서 선출되며, 정부를 관할한다.
또한 새 헌법의 내용에 따르면 모로코는 민주주의를 토대로 한 국회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사법부가 독립되고 다양한 국가의 자유를 보장하고 국가의 공식언어는 아랍어이다.
다른 중동국가와 마찬가지로 모로코에도 올해 초에 전국적으로 자유의 부재와 경제의 악화와 정치적 부패에 대하여 항거하는 민주주의혁명이 일어난 바 있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www.aljazeera.net/NR/exeres/92392160-CF82-4057-9005-45696391D9C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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