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입법동향]
스리랑카, 생체측정 여권을 발급하기로
(2015. 8)
스리랑카 정부는 여권을 발급할 때 사용할 생체 측정 데이터로 이용될 지문을 채취하여 국제 기준에 따르는 생체 측정 여권을 발급하는 절차를 도입하여 2015년 8월부터 적용하기로 발표하였다.
출입국 심사관, Nihal Ranasinghe은 신원확인을 위한 지문 도입으로 인하여 새시스템이 보다 높은 정확성을 가진다고 발표하였다.
지문이 채취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신청인들은 직접 본부 또는 지역 사무소에 가서 여권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해당 부서에 사진으로 인쇄된 사진을 보내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진 채취에 관한 협정은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신청인들은 해당 부서의 인증을 받을 스튜디오 및 부서의 본부 또는 지역 사무소에서 설립한 스튜디오에서만 사진을 찍어야 한다. 해당 협정으로 인해 스리랑카 여권은 국제적 승인을 얻은 여행 서류가 되게 되었다.
해외 거주 스리랑카인의 경우에는 처음 스리랑카에 돌아오는 때에 본부 또는 지역 사무소에 지문을 제출하면 된다. 출입국 심사관은 해당 절차는 현재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현재 방법의 많은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 여권이 도입되어도 기존 여권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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