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입법정보]
호주 시드니,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2015. 5)
2015년 5월 11일부터 호주 시드니의 “Martin
Place(호주 시드니의 상업지구에 있는 광장)”의 공공시설물이 있는 구역에서 흡연이 금지되었다. 이 공공시설물 구역에서의 흡연금지는 12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시드니에 있는 모든 공공장소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시드니 시의회는 “Martin
Place”구역 전체에 흡연을 금지하기를 원하는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후 이 조치의 시행을 결정하였다. 앞으로 이 구역에는 재떨이를 소지한 흡연감시원이 순찰을 돌게 되며 흡연적발 시 흡연자에게 담배를 끌 것을 요구한다.
호주 공영방송 “ABC”는
앞으로 공공장소는 금연구역이 될 것이며,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먹거나 독서를 하고자 하는 자는 담배연기 근처에
앉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오는 7월부터 모든 야외식사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지난 30년 동안 호주 내 흡연률은 절반으로 감소하였고, 전체 인구 중 매일 흡연하는 인구수도 13.3%로 감소하였다.
출처 http://site.eastlaws.com/News/Home/PageDetails?ID_News=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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