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석유수출증대계획
2012. 3.12
이라크는 이번 달 석유수출량을 증대하여 1일당 230만배럴에 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수준은 2003년 미국의 공격 전 수출규모보다 높다.
로이터통신은 한 이라크 고위관리자의 말을 전하여 이라크는 지난 달 1일당 201만배럴에서 이번달 225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내 수십년 간 지속된 전쟁과 경제제재로 인한 인프라의 파괴로 이라크석유의 수출길이 막히면서 걸프지역의 에너지부족현상이 심각해졌다.
그러나 걸프지역 내 새 석유보관시설로 1일당 1,000배럴 가까이 수출규모가 증가하였다.
이라크 수출목표수준은 260만배럴로, 그 중 알 바스라 경유220배럴과 북부 키르쿠크지역의 석유제품이 이에 포함되어 있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ebusiness/pages/8c573ced-5881-4b02-93c0-0a24f869d2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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