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2015년까지 석유생산 배로 늘릴 예정
2012. 3.1
국제에너지기구는 이라크가 3년 이내에 현재 생산량의 2배 이상 배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으며, 그 이후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세계4위 석유보유국인 이라크가 소유한 석유의 생산을 배로 늘리기 위하여 바그다드는 현재 1일당 290만배럴에 달하는 생산수준을 2017년까지 1일당 1200만 배럴로 올려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경쟁하기 위하여 대형 석유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이라크가 국내 훼손된 인프라를 재건하는데 있어 직면한 어려움과 매일같이 발생하는 폭력사태와 파괴적인 공격을 고려할 때 이라크가 목표로 하는 석유생산수준이 1일당 800만 배럴로 감소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의 수석경제전문가는 2015년경까지 이라크의 석유생산수준이 1일당 650만 배럴에 달할 수 있지만, 1일당 800만 배럴에 달하기 위하여는 20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www.aljazeera.net/ebusiness/pages/e6761610-4b1d-4e98-a1ae-c7a6fbeaab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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