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이라크 내 철도건설경쟁
2012. 1.22
이라크는 매년 남부지역의 Karbala시에 방문하는 수백만명의 방문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 도시에 4억5천달러 규모의 철도공사사업에 대한 입찰을 제시하였다.
Karbala시의 철도공사는 이라크가 전쟁과 경제제재로부터 수년 후 필요한 인프라시설의 현대화와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 도로, 항만, 에너지시설공사사업 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수익이 창출될 수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하여 종교행사 중 여러 명의 사람을 운송하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사업에 따라 건설되는 기차의 속도는 시속 100km에 달하며, 기차역 간 거리는 900미터에서 1,000미터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라크당국은 그 규모가 수십억달러에 달할 예정인 바그다드지하철을 포함하여 철도건설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하였으며, 전력과 수도와 같은 기본물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Najaf시는 2010년 6월 한 캐나다회사에 6백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내 최초의 철도건설사업을 허가하였다.
또한 2011년 1월에는 한 프랑스회사와 바그다드거리 내 지하철연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www.aljazeera.net/NR/exeres/9D2642F5-7DE3-4F76-B38E-0B60740717BC.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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