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이라크가스처리계약
2011. 11.27
이라크는 현재 운영 중인 남부지역유전의 가스처리를 위하여 영국 쉘사와 일본 미츠비시사와 170억달러 규모의 최종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계약은 25년의 장기계약으로 이라크가 외국에너지기업과 체결한 계약 중 최장기간의 계약이며, 현재 남부지역에서 가동되고 있는 대규모의 가스의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그 규모는 1일당 7억평방피트 이상이다.
이 계약은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체결되었다.
계약에 따르면, 이라크정부가 지분의 51%, 쉘사가 44%, 미츠비시사가 5%를 소유하는 알바스라가스회사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 회사는 남부지역의 유전과 서부지역의 유전의 가스를 수집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다.
OPEC의 회원국인 이라크는 전쟁과 경제적 제재가 가해진 기간으로부터 수년 후 에너지부문의 혁신을 위하여 여러 국제석유회사와 일련의 계약을 체결하여 왔다.
이라크석유부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수행될 사업은 25년 간 그 수익이 390억달러 이상이며, 사업에 참여한 외국기업이 그 중 7%, 이라크는 40%을 가져가고, 나머지 수익은 운영 및 투자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BE110F8B-086B-468A-8EBA-2A124A40DA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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