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자동향]
이라크 내 민간부문에 대한 국제적 자금지원
2011. 11.3
국제은행의 투자부문을 관할하는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의 부총재는 IFC가 향후 3년 간 이라크 내 민간부문의 발전을 위하여 이라크 에너지와 은행부문에 8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민간부문의 규모는 공공부문의 회사에 비하여 여전히 작은 규모이며, 정부는 민간부문을 위하여 많은 부분의 인력을 조직하고 있으며 이라크 내 인프라는 수십년 간 지속된 전쟁과 경제제재로 인하여 대규모의 투자를 통한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다.
IFC의 책임자는 상기 명시한 금액 중 3억에서 5억달러를 이라크유전의 가스관련사업의 수익으로 할당하였으며 또한 전기발전, 은행, 건설자재, 농업, 주택부문에 대한 자금지원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상기 명시한 자금 중 일부는 차관과 이라크회사와 외국회사가 진행하는 전기생산사업의 지분매각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차관제공 또는 은행부문의 지분매각을 통하여 일반은행에 지급될 예정이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91F0CDB8-AE17-4A6D-8D90-5BB6B682B87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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