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판례동향]
이라크 내 사형집행중지요청
2011. 7.17
이라크 각 부족장들은 누리말리키 이라크총리에게 17일 이전 이라크군 고위장교들에 대하여 판결한 사형집행중지를 요청하였다. 부족장들은 사형판결집행이 군의 가치와 관습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언급하였다.
각 부족의 부족장위원회는 살라하 딘 주에서 있었던 성명에서 “우리는 이라크 전 정권의 책임자들의 사형집행이 임박하였다는 뉴스를 듣고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성명에서 “이 뉴스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우리는 이라크정부에게 즉각 사형집행을 중단시켜주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로 인하여 견고한 이라크의 국가적 화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군대에 속한 군인들은 모든 위험, 그 위험이 외부적인 위험이거나 내부적인 위험이든, 위험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자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알자지라뉴스(http://aljazeera.net/NR/exeres/26879B0D-DDEB-479A-B1BF-F39981F01F0A.htm)
|